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최병식 저  1999, 6  동문선

  운보 김기창의 생애를 소설로 조명한 평전으로서 운니동18번지, 입문, 사랑, 동지적 부부,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56페이지에 걸쳐 불꽃같은 예술적 삶과 불굴의 의지와 집념, 부인 우향 박래현과의 드라마틱한 감동적 인생노정을 2년간의 구체적인 자료를 수집하여 3년여에 걸쳐 집필하였다.

 

주요 신문보도 내용

 

운보 김기창 드라마틱한 예술일대기 출간

 

  한국 미술의 거목인 운보 김기창 그는 언젠가 가끔씩 귀에서 웅장한 칸타타 소리가들려온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섯살 때 청각을 잃은 그가 수십년 예술작업끝에 얻은'또 하나의귀' 는 무엇일까. 그것은 위대한 예술과 사랑의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운보만의 귀였다.독창적인 '바보 산수'로 한국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운보 김기창의 드라마틱한 예술 일대기를 그린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가 나왔다 이책은 장애인으로 80년을 살아온 김기창의 감동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림에 열중하는 농아소년, 부인 우향 박래현과의 사랑과 별거, 그칠줄 모르는 정열로 예술혼을 불태우며 한 시대의 거목으로 우뚝 서게되는 과정등이 감동을 준다.

  천재적 장애인 예술가였던 베토벤이나 고야처럼 운보는 고단한 삶과 싸우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다.하지만 운보는 예술의 절대가치 이전에 베토벤이나 고야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인간에 대한 사랑 흔적을 보여준다.좌절에 가까웠던 젊었을 때의 환경과, 장애자들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의 삶에서 인간에 대한 연민과 미학의 드라마를 발견하게 된다.

대한매일 책 임창용기자 1999,6,14

 

운보 평전 펴낸 최병식 교수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어려서 고막이 손상돼 듣기를 포기해야 했고 19세때 소년가장이 된 이후 고난의 시절을 거쳐 한국미술의 금자탑을 세운 올해 나이 87세의 거인이다.비록 병상에 누워있지만 가끔씩 귀에서 칸타타같은 웅장한 소리가 들려온다는 그의 인생이 한 권의 평전에 묶어졌다.`천연기념물이 된 바보'(동문선).필자는 미술평론가 최병식교수(경희대)이다.

“우리가 신체적인 역경을 이긴 예술가를 말할 때 베토벤과 고야를 듭니다.모두 청각장애를 딛고 위대한 예술세계를 창조한 분이지요.운보도 같은 반열이라 생각합니다.인간승리와 불멸의 사랑이 곁들여진 불꽃같은 일대기를 남긴 주인공이지요”

최교수는 운보를 소재로 한 논문을 준비하다가 그의 범상치 않은 삶의 물결을 보고 평전을 쓰기로 결심했다.이후 10년에 걸친 대화의 시간과 3년여의 집필과정을 거쳐 파란의 삶을 소설에 담기에 이르렀다.

`운니동 1번지' `입문' `사랑' `동지적 부부'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등 5장으로 구성된 평전은 첩의 자식이라는 불우한 가정배경에서 출발해 장애자로 80여년을 살아온 성공시대,그 드라마틱한 삶의 열정을 생생한 필치로 담고 있다.특히 부인 박래현과의 애틋한 사랑과 이별,장애자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생존작가에 대한 예술사적 평가는 이른 감이 있지만 증언과 기술은 삶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값지다고 봅니다.삶의 잡기장을 펴보듯이 편안하게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최교수는 평전에 이어 곧바로 `운보 김기창 예술론 연구'라는 학술서를 냄으로써 최초로 한 작가를 삶과 작품이라는 양면에서 총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일보[인터뷰] 손수호기자 1999,06,17

 

귀머거리 소년에서 바보산수의 예술혼

 

  최병식교수의‘천연기념물이 된 바보’…김기창화백 삶과 예술세계 담은 평전-『목수를 시킵시다』 『안돼요. 저 아이는 그보다는 훨씬 더 많은 재능 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1930년 한 귀머거리 소년의 장래문제를 놓고 부모는 고심한다. 어머니는 결국, 아들을 화가로 만들어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당 김은호화백의 집을 찾아가 아들을 맡긴다. 한국화의 대가 운보 김기창화백(87)은 그렇게 그림에 입문했다. 17살 때의 일이다. 이당 문하에 들어간 지 1년 만에 운보는「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뛰어난 역량을 과시했고, 결국 한국화의 거목으로 자랐다.

  그는 6살 때 보통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앓게 된 장티푸스로 청력을 잃는 바람에 12살에 보통학교에 다시 입학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또래들로부터 『바보, 병신, 귀머거리』라는 욕을 들으며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굳은 의지와 불타는 예술혼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바보산수」라는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 한국화의 정체성을 찾아냈다. 또 동지이자 인생의 반려자였던 부인 우향 박래현여사의 헌신이나 노년기의 베푸는 삶 등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그의 인생은 남들이 들여다볼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경희대 최병식교수가 펴낸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동문선)는 바로 그런 목적으로 씌였다. 운보의 예술과 인생을 소설형식으로 풀어간 평전이다. 예술철학을 전공한 저자가 10년간 운보와 대화하고 자료를 수집해서 3년간 집필했다. 잡지에 동시를 쓴 문학소년이자 전국체전의 육상선수로 다재다능했던 어린 시절, 스승과의 예술적 갈등. 선전 입상작 「여」 「정청」의 모델인 외할머니 친구의 손녀 이소제와의 첫 사랑, 청주 칩거까지 운보의 구비구비 인생길이 오롯이 담겨 있다. 물론 이 책은 영웅담이 아니다. 그의 독선과 변덕, 고집으로 인한 주변사람들과의 갈등 등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도 가감없이 담겼다.

  73년 스승 이당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자기식대로 세종대왕 초상화를 그려, 결국 자신의 얼굴을 닮은 초상화가 1만원권 지폐에 오르게 된 이야기 등 에피소드도 풍성하다.

경향신문 이대근기자 1999년 6월 14일

 

소설형식으로 쓴 운보 평전

 

 『본래는 작가론으로 준비하던 글이었지요. 600매 넘는 방대한 양의 원고를 쓰다보니 바로 이런 분의 일생을 소설로 써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최근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도서출판 동문선 발행, 7,000원)란 제목으로 소설 형식의 운보 평

전을 발표한 최병식 경희대 미술교육과 교수. 최교수는 이 책에서 운보와 아내 우향과의 사랑과 이별, 사별 이야기, 뜨거운 정열로 장애를 극복하고 이시대 거목으로 우뚝 서게되는 과정,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폭넓게 다루었다. 우향

의 오랜 뉴욕생활로 두사람이 겪었던 갈등 묘사 부분 같은 것은 운보의 또다른 인간적 면모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15년 넘게 운보의 집을 오가며 교분을 맺어 온 최교수는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평전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자료 수집만큼은 본인이나 가족 지인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면서 『운보는 물론 우향의 위대한 면모를 새롭게 조명하고 싶었다.

  두 사람은 정말 이 시대에 흔치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운보 김기창 예술론 연구」 작

품론은 20일께 출간될 예정.

한국일보 〔문화생활〕송영주기자 1999년 6월 14일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소설형식으로 쓴 원로 화가 운보 김기창의 평전. 저자는 경희대교수로 김기창의 예술론을 오랫 동안 연구해왔다. 어린 시절 병에 걸려 청력을 상실했던 그에게 어머니는 글을 가르치기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했다. 이당 김은호의 문하에 들어가 그림을 배워 각종 대회에서 잇달아 입상했으나 집안 형편이 기울어 고난이 잇따른다. 역경을 딛고 사랑과 예술을 꽃피운 김기창의 극적인 생애가 펼쳐진다.

동아일보 [화제의 책]1999,6,11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바보 산수'로 유명한 운보 김기창(86).

 

  최병식 교수(경희대)의 소설 형식 평전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장티푸스로 소리를 잃게 된 그가 어떻게 미술계의 거목으로 성장했는지를 그리고 있다. 한 단어도 들을 수 없는 선생님의 강의 대신 교과서에 나오는 삽화를 그리는 것으로 미술공부를 시작한 운보는 17살에 이당 김은호의 밑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린다. 김기창은 37년부터 4년

연속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특선을 차지하고 41년 추천작가가 돼 당시 언론으로부터 `들을 수 없는 장애를 극복했다'며 조명을 받았다.

  운보는 일제 말기 여러 편의 친일 성향 그림을 남기기도 했지만, 해방 뒤 왜색풍을 배격하는 시대흐름 속에서 민화로 눈을 돌렸다. 이어 그의 그림은 민화에서도 자유로운 `바보산수'에 이르게 된다. 그는 `바보산수'의 자유로움을 “물질의 가장 원초적인 순수성을 읽는” 데서 나온다고 밝힌다. 이는 “소리까지 볼 수 있도록” 사물을 관찰해온 그의 작가정신 탓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한겨레 신문 [잠깐독서]김보근 기자 1999년 6월 14일

 

운보의 예술혼과 삶 그린 '천연기념물이…' 출간

 

  베토벤과 고야 그리고 김기창. 세계 예술사에서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선 불멸의 거장으로 흔히 베토벤과 고야를 얘기한다.마흔이 넘어 청각을 잃은 베토벤은 교향곡 '합창' 과 '장엄미사' 를 작곡해 악성 (樂聖) 으로 추앙받고 있다.고야 역시 46세에 청각마비를 겪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 안토니오 데 라 프로리다 성당의 천정화' '마야' 같은 명작을 남기며 근대 회화의 고봉으로 우뚝하다.한국 화단의 거인 운보 (雲甫) 김기창 (金基昶.87) 이 한국예술사에서 가지는 의미 또한 그들 못지 않다.

  세상이 무엇인지도 알기 전인 여섯의 나이에 소리를 잃어버리지만 믿기지 않는 의지로 한국 동양화의 전통적 정체성을 추구해 왔고 '바보산수' 란 독창적 영역을 개척한 운보. 특히 예술가로서의 성과 이전 한 인간으로 보여준 사랑과 헌신, 그리고 만년에 펼치고 있는 베푸는 삶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미술평론가 최병식 (경희대) 교수가 펴낸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동문선.7천8백원) 는 운보 선생의 일대기를 소설형식으로 쓴 평전으로 운보의 인간적인 매력과 삶의 굴곡을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 평전은 당초 최교수가 '운보 김기창 예술론 연구' 란 작가론 논문을 집필하던 중 보다 부드러운 방식으로 작가의 삶에 접근하기 위해 쓴 작품으로 이달말쯤 그 논문도 출간 예정이다.

  10년에 걸친 운보와의 대화, 3년이란 집필과정으로 마무리 된 이 평전은 운보의 일대기를 차분한 필체를 써 내리며 그칠 줄 모르는 예술혼, 아내와의 사랑과 갈등, 장애자를 위한 봉사정신 등 한 예술가의 온전한 모습을 다각도로 서술한다.특히 이 평전은 소설 형식을 빌고 있어 운보의 예술과 삶을 깊이 있으면서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문학소년이자 전국체전에 육상선수로 나갈 정도로 다재다능했지만 청각장애로 바보란 소릴 들어야 했던 소년 운보는 혼자 그림을 그리다 어머니 한윤명의 손을 잡고 이당 (以堂) 김은호 (金殷鎬) 사숙으로 들어가 화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그때 나이 17세였던 운보는 입문 1년만에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 당시 서양화부에서 시인 이상이 입선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후 화가로서 기반을 단단히 해가던 무렵 운보에게 운명같은 여인 박래현이 나타난다.운보의 삶의 좌표를 흔들어 놓은 여인이자 한국 미술계에 한 획을 긋고 또 하나의 선구적 삶을 살아간 박래현. 지주의 딸이자 일본에서 활동하던 화가로 청각장애자이자 가난한 화가였던 운보와는 이뤄지기 어려운 사랑으로 비춰졌지만 그들은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부가 된다.

  평탄하지만은 않았던 그들의 사랑이었지만 서로 존중하는 '동지적 사랑' 의 모습은 눈물겹고 애뜻하다. 환갑이 넘어 아내를 먼저 보내고 힘든 나날을 보낸 운보. 오히려 그 슬픔은 그가 천진한 상태로 돌아가 사물의 크고 적음, 색채의 한계등을 벗어나 표현하는 작품세계인 '바보산수' 등을 개척하며 한국 화단의 거목으로 굳게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된다.이 평전은 이러한 운보의 걸음걸음을 치밀한 묘사와 탄탄한 자료를 바탕으로 세세하게 그리고 있어 그가 얼마만큼 천연기념물적이고 바보 같은 인간이었으며 불멸의 예술가였는지를 비교적 가감없이 짚어내고 있다.

중앙일보 신용호 기자 1999년 6월 10일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올해로 87세를 맞는 운보 김기창의 일대기를 소설형식으로 쓴 평전.  장애를 지니고 80여 년을 살아오며 화단의 거목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인간승리'의 삶, 부인 우향 박래현과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사별 등 인간적인 아픔, 그리고 그칠 줄 모르는 예술에의 열정과 성취, 장애인을 위한 봉사 등 작가의 드라마틱한 삶의 역정을 담고 있다.  저자 최병식 교수는 소설형식으로 한 예술가의 삶을 조명한 이 책과 함께 논문형식의 작품론 (운보 김기창 예술론 연구)를 함께 출간해 한 작가의 삶과 예술을 동시에 조명하고 있다.

 월간 오뜨  8월호

 

운보 김기창의 인간적 삶을 조명한 최병식 교수


  
“고집세지만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분이죠”

운보의 자전적 소설을 펴낸 경희대 최병식 교수는 벌써 15년동안 가까운 거리에서 운보를 지켜본 사람이다. 그가 생존한 작가에 대해 이론서가 아닌 자전적 소설을 쓴 이유에 대해 운보의 삶이 예술 만큼이나 치열해 이를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운보의 예술론을 쓰다보니 너무나도 한 쪽으로만 치우치고 그래서 그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의 드라마틱한 삶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는 그의 진정한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소설을 쓰게 된 것이죠.”

우리 예술계는 예술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작가론이 빈약한게 현실이라는 최 교수는 운보가 지금까지 걸어온 삶과 그리고 아내이며 동지였던 우향 박래현 선생과의 상상을 초월한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어갔다. 모든 것은 사실을 근거로 했으며 여기에 소설적 요소를 포함시켜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 교수는 그동안 수많은 미술분야 학술서를 저술해 왔지만 소설을 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소설작법 공부를 따로 하는 등 작가로서 최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15년간 운보와 주변인물들을 가깝게 보아오면서 그의 가장 인간적인 면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운보가 청각을 잃고 그림에 입문하게 되는 과정에서 그의 어머니 한윤명 여사의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그가 성장한 뒤 만나 부부로 또 동지로 인생을 함께 걸어온 우향과의 생활을 다소 건조하면서도 담백하게 표현했다.

    “내가 보아온 운보는 고집이 세고 독선적인 전형적인 예술가적 기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에는 항상 인간에 대한 따뜻한 감정이 살아 있죠. 아내에 대한 사랑은 물론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장애자들을 위해 많은 것을 베푸는 것을 보면 그가 과연 자신밖에 모르는 예술가가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운보의 ‘바보그림’은 일상적인 사고를 초월해 해학적이고 위트가 있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최 교수는 운보의 인간적인 면에 대해 변덕이 심하고 아집도 강하지만 의리를 중시하고 남들에게 베풀 줄 아는 남자의 전형이라고 말한다. 특히 예술가로서 고결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어 이 시대 사람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운보의 자전적 소설인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이외에도 운보의 예술론을 이론적으로 설명한 ‘운보 김기창 예술론 연구’를 펴내기도 한 최 교수는 앞으로 우리 시대 추앙받는 많은 예술가들의 삶이 책으로 소개돼 우리 문화 유산을 빛낼 수 있는 작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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